2020년 10월 24일

서울미술고, 희귀난치성질환 아동 돕기 나서

▲ 사진 제공 : 서울미술고

[뉴스워커: 소비자뉴스팀] 서울미술고(교장 이장복)가 희귀난치성질환 아동 후원단체인 사단법인 여울돌(대표 박봉진)과 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지난 4월 여울돌 아이들이 직접 자신의 꿈과 희망을 적은 손 편지를 받은 서울미술고 학생들은 편지 내용을 토대로, 자신의 재능을 살린 동화를 직접 제작해 7월 초 전달식을 가질 예정이다.

오는 9월에는 프로야구단 SK 와이번스와 쉘위워크 행사를 함께 할 계획이다.

이 행사는 ‘시사저널’이 주최하는 사회공헌프로그램으로 지난 2017년 9월 여울돌과 서울미술고가 참여해 ‘희귀난치병 아동과 함께 걸어요!’라는 행사를 개최하기도 했다. 쉘위워크 행사는 희귀난치병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다양한 부대 행사를 통해 수익금을 마련, 전액 희귀난치병 아이들을 돕는 데 쓰인다.

서울미고 학생들은 올해 진행하는 쉘위워크 행사에 참여해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엽서·벳지·브로슈어 등 홍보물을 직접 제작하고 거리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활동의 지속성을 위해 서울미술고는 멘토링 반을 신설, ‘리보닝 패밀리’를 결성해 후원활동을 하고 있다.

멘토링 담당 전혜민 교사는 “서울미술고 학생들과 여울돌 아이들은 올해 초부터 편지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있다”며 “어린이날 선물로 초상화와 캐리커처를 제작해 전달하고, 환아의 생일에는 함께 파티를 열어 기쁨을 더하는 등 활동을 하는 학생들이 대견하다”고 말했다.

한편 여울돌은 지난 2002년부터 희귀난치성 질환 아동·청소년 의료지원 사업 등 희귀질환 아동 및 가정의 현실을 사회에 알려 기부참여 독려, 희귀질환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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